2008년 1월 6일 일요일

되다/돼다

우리말에 “돼다”는 없습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이므로,풀어보면 “되어다”가 되므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됐다”는 “되었다”이므로 맞는 말입니다.

흔히 틀리는 경우가 “돼다”, “돼어”등이 있는데,감별하는 방법은 일단 “돼”라고 적으려 시도를 하면서,“되어”로 바꾸어 보면 됩니다.

“됐습니다” → “되었습니다”“

안 돼” -→ “안 되어”(늘 줄여놓는 말만 써서 좀 이상해 보이지만 원형 대로 쓰면 이렇습니다.)

“ㄷ습니다” → “되었습니다”가 말이 되므로 “돼”로 고쳐야 하는 말.

“다 돼어 갑니다” → “다 되어어 갑니다” ד안 돼어” → “안 되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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