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6일 일요일

블루칩, 옐로칩, 레드칩

블루칩 (blue chip) 은
미국의 주식 시장에서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된 회사의 주식을 이르는 말로서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우량주를 말합니다.
블루 칩이라는 이름은 트럼프의 포커에서 쓰는 3종류(흰색,빨강색, 청색)의 칩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 블루 칩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옐로칩
주가가 매우 높은 골든칩 수준은 못되지만 황금빛깔이 도는 준우량주를 이르는 말. 중가 블루칩이라고도 한다. 그동안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돼 있어서 앞으로 인기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가리킨다.

레드칩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국영기업의 주식으로 블루칩에 빗대어 홍콩주식투자자들이 만들어낸 조어. 중국의 개혁, 개방이 무르익은 지난 1990년대부터 홍콩 증시는 레드칩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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